지난주에는 교회 대청소를 하면서 마음을 다지고, 어떤 성도님들은 진심으로 설렌다고 하시면서 예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공동체의 안녕을 위하여 Praise & Worship과 친교는 하지 못하고 예배 때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캔사스시티에서 이철희 장로님 친척들까지 예배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방문해 주셨고, 그동안 모이지 못해 갖지 못했던 성찬식도 갖고, 예배 후에는 친교가 없는 관계로 이미화 장로님 가정에서 마련해 주신 도시락과 음료가 제공되었습니다.
모처럼 예배실과 친교실, 주차장에 모여 삼삼오오 교제를 나누는 모습이 참 훈훈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한 걸음씩 일상을 회복하고 우리의 신앙도 회복되기를.. 아니 더욱 뜨거워지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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