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오와 은혜교회 창립19주년 감사예배가 교회주차장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주차장에서의 예배는 FM 라디오 송출기를 사용해서 예배진행이나 설교를 듣는데 아무 문제 없이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목사님 목소리가 나오니까 신기해 하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하나님이 화창한 날씨를 주셔서 반가운 얼굴 만큼이나 기분도 아주 좋고 행복했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입례기도 하는데 목사님이 울컥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라도 성도님들 얼굴보며 모여서 예배 드릴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순간, 목이 메었다고 하네요.
차 창을 열고 손을 흔들며 '아멘'으로 화답하시거나 오케이 표시로 화답해 주셔서 온라인 보다는 확실히 교감이 되는 예배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모처럼 서로들 교제하느라 이야기 꽃이 피었구요, 창립기념일과 추석을 맞아 준비해 주신 간식으로 돌아갈때도 두 손 가득했습니다^^
은혜로운 오늘의 말씀처럼 이 땅에 우리 교회가 세워진 사명을 잘 기억하며 사랑하고 섬기는 삶 살아갈수 있기를 다짐합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예배를 기쁨으로 받으셨을줄 믿습니다.
교회가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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