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따러 가세~

인생의 거친 항해 속에서(4)
2019년 10월 27일
남선교회주관 야외모임
2019년 10월 28일

지난 목요일에 남선교회 회장 집사님과 권사님 그리고 목사님 이렇게 세분이 배추와 무를 수확하러 밭에 다녀오셨습니다.

남선교회 회장님의 지인(미국분)이 끝도 보이지 않는 밭을 소유하고 계시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먹는 배추와 무를 밭 끝 한켠에 심으시고 이맘때가 되면 가지고가서 나누라고 하신답니다.

작년에도 트럭으로 싣고 오셔서 교회 주차장에서 나누었던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올해는 일꾼 두 분이 붙으셔서 함께 하셨네요^^
앤커니 근처 사시는 성도님들께는 배달 서비스까지 하셨다고 해요. 댁에서 배추를 기다리고 있던 몇몇 아낙네^^들은 목요일에 벌써 받으셔서 김치 담그셨다고 합니다.
오늘 주일.. 예배도 드리고 배추도 받고 또 한번의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
* 사진은 은혜갤러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iowakgc.com/web/blog/gallery/